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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시母 김수미와 한식당 오픈 “계급장 떼면 나야 좋다” (‘일단 잡숴봐’)

세상 친한 고부 사이 김수미와 서효림이 한식당 오픈 전 은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김수미는 16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 제작진을 통해 “내가 죽기 전에 전 세계에 김치만이라도 중독되게끔 알려주고 싶었다”며 “괌을 자주 가다 보니 잘 맞고 가깝게 느껴졌다. 여기 사는 분들 식성도 잘 알고 있다”고 괌에 한식당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수미의 며느리가 아닌 직원으로 함께 하게 된 서효림은 “배우 타이틀 없이 시어머니와 함께 나오는 게 조심스러웠다.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선정, 행사까지 열고 있을 정도로 K푸드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식 전도사로 나선 두 고부간의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미는 “눈치도 빠르고 취향도 비슷해서 소통이 아주 잘 될 것 같다. 내 옆에서 딱 붙어서 요리하면 된다”며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또 “괌에 갈 때 ‘나는 너랑 결혼식장에서 본 적도 없고 일은 일이다’라고 단단히 이야기를 했다”고 철저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서효림도 “결혼한 후에 시어머니와 둘이 같이 나오는 고정 예능은 처음이다. 시어머니 계급장을 떼고 봐주시면 저야 대놓고 할 말 다 할 수 있어서 좋고 편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출연하는 분 중에 시어머니 옆에서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저는 눈치도 빠르고 서로의 패턴을 잘 알아서 구박은 안 받을 자신이 있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궁금케 하고 있다.‘일단 잡숴봐’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괌 구석구석까지 한식의 맛을 전파하는 만큼 현지인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배달부의 역할도 중요할 터. 김수미는 “필기는 약한데 언어 습득은 빠르다. 영어 이름도 ‘익스큐수미’로 바꿨다. 현장에서도 익스큐수미 하면 예스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서효림은 “외국에서의 운전 경험이 많기도 하고 길도 잘 찾아서 배달에 자신이 있다”면서도 “대신 시어머니와는 배달을 가고 싶지 않다. 길 찾기도 바쁜데 엄마까지 모시고 가면 조금 힘들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해외에서는 보기 드문 배달 서비스니까 현지 사람들의 배달 반응도 볼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배달하는 과정 자체가 되게 웃길 것”이라고 재미 포인트를 전해 호기심을 키웠다.이렇듯 김수미와 서효림은 주문과 요리, 배달까지 막힘 없이 진행하며 피보다 진한 고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손발을 딱딱 맞춰 괌 전체에 한식의 맛을 전파할 김수미, 서효림의 활약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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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주아 "결혼식만 7시간" 태국재벌설 루머 적극 해명

태국인 남편 '쿤서방'과의 국제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주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내일(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주아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배우. 2014년 태국인 기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태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을 따라다니던 태국 재벌설부터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러브스토리를 가감없이 들려준다.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초등학교 친구가 남편의 후배였다. 태국에 놀러 갔다가 소개를 받았다"라고 태국재벌설 루머를 적극 해명한다. 태국에서 만난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첫 만남이 레스토랑이었다"라고 회상한 신주아는 당시 남다른 먹방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신주아는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바로 부모님의 거센 반대 때문. 신주아의 부모님을 태국으로 초대했다는 남편은 결혼 허락을 얻기 위해 이것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신주아는 남편과 태국에서 올렸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힌다.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많이 하는데, 태국은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현지 방송 3사가 취재하러 왔다며 열띤 취재 열기를 전한다. 결혼식만 7시간 진행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태국의 클래스를 소개한다. 남편의 이벤트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남편이 FM으로 자랐다. 공항에서 항상 슈트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기다린다"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남편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한다. 신주아가 선물을 공개하자 4MC들이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최근 국제결혼한 부부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국제부부들의 연락 쇄도에 그는 "용기와 위안이 됐다"라고 덧붙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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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수미 "이유리, 서효림보다 먼저 며느리감으로 찍어"

이유리가 집밥 여왕 김수미를 찾아간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다섯 번째 주제인 ‘국산 닭’을 두고 5인 편세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메뉴개발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편셰프로 첫 등장한 이유리는 반전 일상과 본인만의 신박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식에 본격 도전, 불쇼까지 해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유리는 중식에 열정을 쏟아내 개발한 메뉴를 들고 시식회를 위해 집밥 여왕 김수미를 찾아갔다. 김수미와 이유리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뒤 연극까지 함께 하며 모녀 사이 못지 않은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김수미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온 이유리를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김수미의 아들과 서효림의 결혼식에 다녀온 이유리가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건네자 김수미는 “사실 효림이(서효림)가 들어도 되는데, 오래 전에 내가 얘(이유리)를 먼저 찜했었다. 그런데 그때 ‘선생님 저 다음 달에 결혼해요’라고 하더라. 예의가 너무 바르다”고 숨겨왔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유리가 만든 신메뉴를 먹어본 뒤 김수미는 “간이 너무 잘 됐다”, “내가 상품으로 출시해도 되나? 우리 회사에 맡겨 달라”고 욕망을 분출해 다시 한 번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황광희까지 합세, 극찬하면서 이유리의 신메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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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신혼여행 중 미소로 전한 근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서효림이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31일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숙소 테라스에 서서 청량한 바다,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휴양지에서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을 즐기는 서효림의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월 열애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은 한 달 후인 11월,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효림은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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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되던 날…특급 하객+미소 만발

서효림과 김수미가 진짜 한 식구가 됐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수미 며느리가 된 서효림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서효림은 최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효림은 과거 김수미와 드라마에서 모녀 사이로 출연한 인연이 있고,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가 회식 자리에 참석하면서 사랑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서효림은 앞서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정명호 씨와는 9살 차.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현장에서 서효림은 입가에서 미소를 거두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 역시 쏟아지는 축하 속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특급 하객이 총출동했다. 강부자 선우용여 김영옥 유동근 이유리 정준호 남궁민 홍수현 탁재훈 오윤아 윤소이 산다라박 변정수 등 스타들이 속속 식장을 찾았고, 신소율은 "나는 전날 결혼했다"며 새 신부의 기운을 뽐내는가 하면, 축가를 맡은 아이비는 한 소절을 미리 불러 환호를 받았다. 결혼식 후 홍석천은 "남편 분이 긴장해서 아이비 씨가 'LOVE' 노래를 부르는데 뽀뽀하는 이벤트를 잘 모르고 뽀뽀를 안 하더라. 신부가 리드해서 끊임없는 뽀뽀했다"는 TMI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19.1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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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효림,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감사합니다"

배우 서효림이 결혼 후 인사를 전했다. 서효림은 24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 돌던 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효림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효림의 화사한 비주얼과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효림은 "앞으로 평생 기억하면서 갚아나갈게요.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라며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따뜻한 연말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아름답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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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측 "서효림 부탁으로 부케 받아…♥이두희와 결혼? 정해진 것 無"[공식]

지숙이 서효림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두희와의 결혼이 목전으로 다가온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와 관련,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트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지숙, 이두희 결혼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서효림의 부탁으로 부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4~5개월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한 달 후인 지난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숙은 "데뷔 첫 열애 기사였다. 팬 여러분께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몰라 둘이서 구간에 대해 회의를 했다. 사실 결혼 단계가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 것인데 무언가 강경하게 나왔더라. 이젠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긴 하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숙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A' '마하' '스위트 드림' 등으로 사랑받았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바탕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프로그래머로 2013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한 바 있다.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코딩을 알려주는 대학 연합 동아리의 대표를 맡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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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결혼식 공개…설렘과 행복함 가득한 현장

배우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서효림과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발 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서효림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설렘과 행복함이 묻어난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 받았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 제작에 뛰어들기도 했다. 최근엔 어머니 김수미와 함께 식품 사업 중이다.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먹거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지끄 인스타그램 2019.1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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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결혼설 '솔솔'…"서효림 결혼식 부케 받아"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에 대한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지숙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 환한 미소로 서효림이 던진 부케를 받아든 지숙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돌았다. 지숙은 예능에서 "결혼을 고려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효림 부케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에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자리했다.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아이비와 윤희정이 축가를 했다.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국회의원 정세균이 축하를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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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한다감-서효림-나비-김미연 결혼 발표…★의 경사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서효림, 한다감, 가수 나비, 개그우먼 김미연의 소식이 '섹션TV'에서 전해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고부 관계를 맞게 돼 화제가 된 배우 서효림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알아본다. 서효림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 호흡을 맞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 모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서효림의 예비 신랑인 김수미의 아들은 식품업계 사업가로 다가오는 12월에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 초기라고 전해져 겹경사를 더했다. 매번 남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 ‘프로 축가러’로도 유명한 가수 나비 역시 결혼을 발표했다. 나비는 지난 16일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해 한 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나비는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 “근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배우 한다감은 내년 1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년간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해졌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한은정으로 데뷔하고 지난 해 12월 개명했다. 개그우먼 김미연도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1년여 끝에 웨딩 마치를 울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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